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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매에 대한 오해 공지일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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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깜빡깜빡 자꾸 잊으신다고요?

방금까지 사용했던 물건을 찾지 못했을 때 나도 모르게 치매가 아닌가 불안해지게 된다구요?

여기서 잠깐!

단지 깜빡하는 습관이라고 치매일까요?

오늘은 치매에 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치매에 대한 오해>

 

오해1. 노인이 되면 누구나 치매에 걸린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닌 질병으로, 모든 노인이 치매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오해2. 건망증은 치매의 초기 증상이다.

건망증이 모두 치매의 초기 증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잊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치매로 인한 기억력 저하는 일반적인 건망증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오해3. 치매 환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증상이 아무리 많이 진행된 치매 환자라도 모든 기억과 감정을 잃어버린 환자는 드뭅니다

   초기 치매환자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고 말기 치매환자라도 기본적인 감정은 유지됩니다.

 

따라서 치매는 사랑이 목말라서 걸리는 질환이라고도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이 있을 때 치매 정도는 조금 가벼워지기도 하고 

약간의 방심에 놀라울 만큼 극도의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하죠.

바쁘시더라도 어르신들께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표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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